[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회 서울정원박람회’에 전시할 우수디자인 15개 작품<사진>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두달간 진행된 ‘서울정원 우수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32개 작품이 출품됐다. 서울시는 1차로 15개 작품을 선정하고 박람회 개최 하루 전인 오는 10월2일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3일부터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다.
1차에 선정된 15개 작품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정원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마당에서 발견한 계란’(박경탁ㆍ차용준) 등 과거 6개 작품, ‘지하철에서 한강을 보다’(김지영) 등 현재 6개 작품, ‘내 아이의 그림 그린 정원’(윤영주ㆍ강연경) 등 미래 3개 작품이다.
공모전 심사위원회는 “서울정원이 추구하는 방향에 부합하는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면서 “창의성과 이야기, 설계수준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서울정원박람회에 15개 작품뿐만 아니라 해당 작품을 소개하는 ‘서울정원이야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박람회 행사를 마쳐도 월드컵공원에 정원디자인 작품을 그대로 둬 시민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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