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5일 세계 제약시장 동향과 과제를 망라한 안내서 ‘한국 제약산업 길라잡이’<사진>를 발간했다.
책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앞세워 모두 40쪽에 걸쳐 총 4편의 주제를 담았다. ‘제약산업 가치’와 ‘세계 제약시장’, ‘한국 제약산업’과 ‘함께 생각하기’로 구성돼있고 별첨으로 ‘제약 기본용어’ 등 참고자료가 추가됐다.
제1편인 ‘제약산업 가치’에서는 전세계 제약시장이 자동차와 반도체보다도 큰 1000조원대에 달하는 거대시장이라는 점과 함께 국내 제약산업의 붕괴로 제약주권이 훼손된 외국사례 등을 담고 있다. 제2편 ‘세계 제약시장’에서는 제약산업 신흥국가인 이른바 ‘파머징 마켓’의 급부상과 오픈 이노베이션 흐름, 바이오의약품과 제네릭의약품(특허만료의약품)의 비중 강화 등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제4편에서 ‘개별 제약기업의 리베이트 행위’와 ‘제약산업 육성지원은 분리 접근해야 한다’며 ‘제약산업의 산업적 가치를 인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규제중심의 정책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국민 건강과 산업측면에서 제약산업이 지닌 가치를 국민과 언론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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