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6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유상증자의 긍정적 효과(재무 리스크 감소) 및 실적 개선에 주목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5일 한화케미칼은 해외주식예탁증서(GDR) 발생 추진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으므로 GDR 발행(해외 유상증자 추진)의 목적 및 효과에 대해 논하기는 이르고, 다만 유상증자의 목적은 차입금 감축, 설비 투자를 위한 선제적 자금 확보로 요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한화케미칼 주가는 5.9% 급락했다. 발행주식수 증가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희석 우려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주가는 결국 실적에 의해 좌우된다”며 “태양광 흑자 전환 및 주요 사업 부문(석유화학, 건자재 등)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6.4% 증가하고 희석을 감안해도 EPS는 늘어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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