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조은숙이 딸 앞에서 싸움을 벌였다.3일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혼자 양장점을 하는 오애숙(조은숙)의 악바리 같은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정례(김예령)는 애숙의 양장점에 왔다가 밖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서 있기만 하는 애숙의 딸 서모란(장서희)를 발견했다. 정례는 같이 들어가자며 모란을 데리고 양장점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안은 전쟁터나 다름 없는 꼴이었다.애숙은 양장점에 온 손님들과 언성을 높이며 싸우고 있었는데 딸이 들어온 것도 모른 채 “네깟 것들한테 안 팔아. 나가!”라며 의자를 뒤집어 엎고 옷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고성과 폭언이 오가는 상황.
애숙은 “웃기고들 있다. 양공주 주제에 옷 만져주는 것도 고맙게 생각해야지 어디다 대고 타박질이야!”라며 악을 썼고 이 모습은 고스란히 딸 모란이 보게 됐다. 하지만 애숙의 분노는 잦아들 줄 몰랐고 급기야 손님들과 머리채를 잡고 싸우기 시작했다.애숙은 “내가 너희 같은 것들한테 머리채 잡힐 오애숙이 아니다”라며 살벌하게 손님의 머리채를 잡고 패대기를 쳤고 뒤늦게 딸 모란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애숙은 그제야 손을 놓고 “모란아”라며 크게 당황스러워 했는데 모란은 눈물을 글썽이며 양장점을 뛰쳐나갔다. 딸 앞에서 못 볼 꼴을 보이고만 셈이었고 애숙이 얼마나 악바리 같은지 짐작케 하는 장면이었다.한편, 이날 조재균(송영규)은 미순(황금희)의 아이 아빠를 찾기 위해 나서며 서동필(임호)과의 갈등을 예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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