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라스트(LAST)' 캡처[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계상과 서예지가 재회했다. 8월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연출 조남국|극본 한지훈)'에서는 그간 죽음을 연기했던 장태호(윤계상 분)가 신나라(서예지 분)를 찾아가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호가 죽었다고 생각한 나라는 노숙자 봉사활동에 더욱 더 매달리고, 태호는 과로로 쓰러지는 나라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며 안타까워 한다. 나라는 평소와 같이 할머니의 가게로 찾아가고 그곳에서 태호와 함께있던 노숙자들이 회식을 하는 모습에 깜짝 놀란다. 그러나 자리에서 태호가 살아있다는 것을 듣게 된 나라. 나라는 말없이 할머니의 일을 돕고, 그때 태호가 나타나 "영업 벌써 끝났어요? 항상 밥 때를 놓치네요. 저는 먹을 복이 없나봐요"라며 다가간다. 이에 나라는 표정이 굳고, 알듯말듯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라스트(LAST)' 캡처태호는 미안한 목소리로 나라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나라는 차가운 목소리로 다들 2차에 갔다며 가보라고 말하고, 태호는 "미안해요. 그만큼 중요한 일이었어요"라며 나라에게 사과를 하지만, 나라는 오히려 그 말에 발끈하고 만다. "왜요? 장태호씨가 저한테 미안할 이유가 뭔데요?"라며 화를 내기 시작하는 나라. 나라는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살아 있대서 놀랐고 속았다는 생각에 서운하지만 살아 있어서 다행이니 장태호가 미안할 일이 아니라며 매섭게 돌아섰다. 태호는 나라의 그런 화내는 모습에 그저 안타까울 뿐이었다. 병원 일도 자원봉사도 몸챙겨가면서 하라는 말에 나라는 놀라 고개를 돌리고, 혹시 병원에 왔었냐고 묻지만 태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앟다. 화단 얘기로 말을 돌리는 태호. 이에 나라는 순간 풀어지던 마음이 더 굳게 닫히고 병주고 약주는 짓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태호는 그런 나라를 안타깝게 바라보지만 어찌할 바를 모르고 돌아서고, 나라는 가게 안에 홀로 앉아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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