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의 가방에서 이혼 서류를 발견했다.29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 분)과 강설리(박한별 분)의 키스를 목격한 가운데, 독고용기(김현주 분)은 자살했던 자신의 약혼자가 내부 고발을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최진언은 강설리의 마음을 거절하려고 하지만 계속해서 기다리겠다는 강설리의 말에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온 최진언은 아버지인 최만호(독고영재 분)과 대립했다. 최진언은 최만호에 대해 “아버지는 국민 건강 생각하는 게 아닌 그냥 약장사다”라고 일갈했고, 최만호가 던진 그릇에 부상을 당했다.이에 도해강은 최진언의 상처를 치료해줬다. “배부른 소리 좀 그만해라. 다들 당신이 후계자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진언은 나는 약만 만드는 사람이 될 거라며 경영이나 후계자에 관심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이에 도해강은 “그 자리, 당신 자리, 부담스러운 자리 나라도 앉게 버리지 마라”라며 “당신이 정성스레 만든 약 내가 팔게. 당신 자리 내가 지킬게”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아내 도해강의 말에 최진언은 질렸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봤다.
때마침 전화가 울려 최진언이 자리를 피했고, 도해강은 최진언의 가방에 밴드를 넣으려다가 그가 써놓은 이혼 서류를 발견했다. 최진언이 통화를 끝내자 도해강은 얼른 가방 속에 서류를 집어 넣으면서 모르는척 했지만 큰 충격을 받아 혼란스워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세희(나영희 분)가 아들 최진언에게 후계자 자리를 위해 아이를 가지라고 요구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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