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방송 캡처
사진: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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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정태호가 멤버들과 함께 빗물 저금통을 만들었다.1일 밤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윤종신, 최현석, 조정치,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이 옥상 텃밭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태호는 빗물 저금통을 만들어야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서울대 옥상 텃밭 관계자에게서 배워온 빗물 저금통으로 물을 절약하며 텃밭을 더욱 기름지게 만들 수 있다는 것. 이에 정창욱도 “빗물이 더 좋은 거다”며 만드는 것에 동의했다.이에 정태호는 곧장 대형 고무통을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옥상으로 옮겼다. 빗물 저금통은 빗물이 내려오는 관을 연결해 저금통에 빗물이 고이도록 모아서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연결한다고.이에 조정치는 “그런데 구멍을 딱 맞게 뚫을 수 있겠냐”며 수도꼭지나 관에 맞게 구멍을 뚫는 것에 의구심을 보였다. 그러나 문제없다는 듯 정태호는 수도꼭지의 크기와 꼭 맞는 드릴을 찾아 단번에 구멍을 뚫어 연결했다.섬세하면서도 때때로 터프하게 관을 연결하는 정태호의 능숙한 모습에 지켜보던 조정치와 박성광도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수도꼭지에 이어 파이프에 연결할 관까지 모두 완벽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된 정태호는 그 후에 어두운 색의 투박한 고무통을 예쁘게 색칠해보자고 권했다.이어 정태호는 흰색 페인트와 시너, 파란색 페인트를 적절히 섞어 산뜻한 색감의 하늘빛을 뚝딱 조제해냈고, 그런 만능 일꾼다운 정태호의 면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하늘색으로 칠한 고무통에 최현석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마스코트로 정창욱을 추천하며 그의 그림을 적나라하게 그려 웃음을 더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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