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휴대폰카메라 모듈제조업체인 캠시스(대표이사 박영태)는 2013년도 연결기준 실적을 매출 3808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이라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캠시스 사상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신공장 건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비에 대한 투자가 3분기에 성과를 나타내면서 실적 개선세가 4분기까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LCD 기능과 OBD(On Board Diagnostics, 자가차량정보수집장치) 기능이 탑재된 블랙박스 ‘CL-100B’ 모델이 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캠시스는 올해 베트남공장을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양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캠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성장세가 올해 초에도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대규모 단일공급계약 등 신규사업의 성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