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푸르덴셜생명 산하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최고경영자에서 고객자녀까지 동참해 진행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 재단은 3일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 활동인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을 선보인 후 3회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는 단순하게 기부금만을 지원하는 형태가 아닌 보험설계사(라이프플래너)의 재능기부활동에 고객 자녀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개념의 하이브리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최고경영자(CEO)에서부터 영업 일선을 담당하는 모집조직까지 전 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3기를 맞는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의 경비는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나눔 아카데미’ 행사 수익금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내놓은 기금으로 조성됐다. 나눔 아카데미는 보험설계사들이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보험설계사들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내는 방시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영업조직들이 전국의 각 지점을 돌며 강의를 진행, 약 27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기금을 1대 1로 매칭해 총 5400여만원의 활동 기금을 마련, 봉사활동에 전액 활용했다.

이번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3기는 보험설계사 3명과 고객자녀 12명으로 구성, 지난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올랑고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현지의 2만여명의 어린이들 중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체육, 미술활동은 물론 손 씻는 방법, 양치질하는 방법 등 위생 및 질병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최소한의 주거조차 제공받지 못한 가정과 막후된 시절을 보수하는 등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손병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고객 자녀들이 해외봉사를 통해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해외봉사단은 라이프플래너들의 재능기부, 고객자녀의 참여, 푸르덴셜생명의 지원 등 함께 이뤄가는 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