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는 지역 내 아동 집단급식소로 신고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02곳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동작구는 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아동건강지킴이를 운영한다. 정기 위생 모니터링 대상은 어린이집 78곳과 유치원 24곳으로, 연 4회 점검한다.

동작구는 무신고ㆍ무표시ㆍ유통기한 경과제품과 부패ㆍ변질ㆍ포장 파손제품, 조리장 내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 또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되도록 유도하고 아동 급식에 부정ㆍ불량 식자재의 유입도 감시한다.

점검 당일 점검표를 제출해 시정해야 할 사항은 행정지도하고 반복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아울러 급식 재료의 질과 유통과정, 급식과정, 식단 및 식사 모습을 매일 공개하는지도 점검한다.

동작구 관계자는 “지역 내 급식시설의 위생상태와 급식과정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아이들의 건강관리와 급식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