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영국 왕실이 파파라치들에대한 강력 대응 방안을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궁은 14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의 공개 서한을 통해 파파라치가 이제 두 돌을 넘긴 조지 왕자의 사진을 찍기 위해 점점 더 위험한 방법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최근 놀이터에서 노는 조지 왕자를 찍으려고 하루 종일 자동차 트렁크에 숨어있던 파파라치를 적발했다며, 가족들이 탄 차를 추적하거나 조지 왕자를 놀이터 근처로 유인하기 위해 다른 아이들을 이용하기도 했다고 조목조목 사례를 열거했다. 이어 대변인은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대부분의 언론과는 별개로 일부 파파라치에게는 단호하게 대응하기로 했다"며 경고장을 마련했다. 또한 "이 경고장에는 왕세손 부부가 서한 작성에 깊이 관여했다"고 덧붙였다.일간 더 타임스는 영국 왕실의 이번 경고가 지난 1997년 다이애나비 사망 이후 가장 단도직입적인 대응이라고 보도했다. 다이애나비는 파파라치에게 쫓기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바 있다.조지 왕자 그만 찍어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지 왕자 그만 찍어, 진짜 파파라치 문제긴 함" "조지 왕자 그만 찍어, 애기 스트레스 받겠다"등의 반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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