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인분교수의 엽기적인 행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학교 제자를 수년간에 걸쳐 집단 폭행하고 인분을 먹이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일삼은 이른바 ‘인분교수’ 사건이 전파를 탔다.인분교수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디자인협의회 사무국 직원으로 일하던 제자 전씨를 상대로 둔기 폭행은 물론 종이컵에 든 인분을 억지로 먹이거나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40여 차례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최루가스는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보다 8배나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었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숨을 못 쉰다. 그건 살인이나 마찬가지다. 사람 죽이려고 한 거 아니라면, 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박지선 교수는 “단순히 이것을 장 교수 개인의 문제로 치부해선 안 된다”라며 “교수가 대학원생을 얼마나 착취하고 교수와 대학원생의 관계에 있어서 이 폐쇄성이 얼마나 사람을 극악무도하게 변질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지를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표창원 범죄심리 전문가 또한 “어떤 것이 그 시대, 그 상황에서 한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이며 인간의 권리, 인격, 자존심 이것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것인가”라며 “그게 지금 우리 시대에서는 아마 ‘인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분교수,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 있지”, “인분교수, 정말 화난다”, “인분교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인분교수, 정말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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