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6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정식 민주당 의원과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이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토대를 마련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은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한 업종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광주전남가구공업협동조합과 영월종합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중기중앙회는 또 현재 비어 있는 부회장 자리에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노상철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명철 한국피혁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3명을 선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정관 규정상 부회장 정원은 20명이나, 3명이 모자란 17명 체제로 운영돼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난 2007년 중기중앙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7년간 대ㆍ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환경조성과 불합리한 관행 근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중소기업이 땀 흘린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다”며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에는 중소기업이 정부의존에서 탈피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높이고, 경제민주화 입법이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