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8일 빙그레에 대해 가격 인상 효과에 따른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는 연초대비 3.9% 상승했지만 수출의 성장 및 이익률이 좋은 아이스크림의 매출 증가가 전제되어야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단기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534억원, 영업적자는 전년 대비 적자폭이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고 유제품 가격인상 효과가 일부 반영되어 전체 유제품 매출액이 4~5%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작년 9월 유제품 가격 인상(인상률 7.3~8.3%)뿐만 아니라 11월에는 일부 아이스크림 가격(인상률 10~16.7%)도 인상으로 올해는 큰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6%, 19.0% 증가한 8580억원과 603억원으로 전망,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7%P 상승한 7.0%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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