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원더걸스가 또 다른 시작을 한다. 20일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선예와 소희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선예는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소희는 배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다. 지난 2007년 선예, 예은, 소희, 선미, 현아 5인조로 데뷔했던 원더걸스는 그해 현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하차하고 유빈이 합류했다. 그리고 지난 2010년 1월 선미가 “대학 진학을 위해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그 자리를 JYP연습생 출신 혜림이 채웠다. 이후 원더걸스는 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 5인조로 ‘2 different Tears’, ‘Be My Baby’, ‘Like this’ 등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던 지난 2013년 1월, 선예가 캐나다 교포 출신의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리며 약 3년 간 완전체 활동을 중단해왔다. 그 사이 지난 2014년 소희는 이병헌, 한효주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고, 예은은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유빈은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등 개인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월 원더걸스 컴백설이 불거졌을 때만 하더라도 JYP 측은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일축했으나 곧 유빈, 예빈, 선미, 혜림 4인조의 컴백을 인정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4인조 밴드로 컴백하며, 예은은 키보드, 선미는 베이스, 유빈은 드럼, 혜림은 기타를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탈퇴와 합류, 결혼 등 많은 일이 있었지만 원더걸스는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번 4인조 밴드로 컴백 또한 기대되는 바, 오는 8월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할 원더걸스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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