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현대라이프생명(이하 현대라이프)이 젊은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섰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입사 초 영업직 계약관계의 모집조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라이프는 지난 10일부터 1년차 이상된 YGP(Young Generation Planner)를 상대로 세일즈 매니저(SM)와 정규직 전환자를 선발 중이다. 직무 전환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된다.
현대라이프는 당초 YGP의 매니저 및 정규직 전환 계획을 입사 후 2년간의 영업경험을 쌓은 뒤, 활동성과와 본인의 희망에 따라 본사 근무자, 영업관리자 등으로 직무 전환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르게 YGP들의 역량이 급성장했다는 판단아래 1년차부터 조기 시행하게 됐다. 현대라이프 YGP는 20대 젊은 인재를 선발, 금융컨설턴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작년 2월 조직됐다. 총 6개 지점에서 200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 1년간 고객중심의 심플한 상품 컨셉에 발맞춘 전문적인 금융 컨설팅을 통해 월평균 1100건의 높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월 소득 1000만원대의 YGP도 배출돼 청년층 세일즈맨의 성공신화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우수 YGP육성에는 사내 YGP 아카데미와 경력관리에 대한 다양한 기회 제공이 큰 역할을 했다. YGP 아카데미에서는 재무설계는 물론 은퇴설계, 세무컨설팅 등 연간 20개 과정의 금융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장기 인재육성체계를 갖추고 있다. 정규직, 세일즈 매니저, 교육전문가, 전문컨설턴트 등 다양한 경력관리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유망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현대라이프 YGP가 젊은 패기로 성공신화를 이뤄가고 있는 것은 회사의 교육시스템과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결과로 자부한다”며 “보험사의 젊은 인재 육성은 3040고객층이 생각하는 보험에 대한 올드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