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올해 처음으로 120만원 밑으로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31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3000원(1.89%) 내린 11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0.41% 오른 122만원에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개장직후 매물이 쏟아지면서 장중 118만5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장중 120만원을 밑도는 것은 작년 11월26일 장중 118만2000원 이후 8개월 만이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반도체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돈 반면, IM(ITㆍ모바일)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다”며“휴대전화 출하량(8천900만대)이 2011년 2분기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할 정도로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
IBK투자증권은 IM 부문이 올해 3분기에도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57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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