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현대산업에 대해 면세사업 가치를 추가해 목표주가를 종전 7만3천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이 호텔신라와 윈윈 모델로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했다”며 “본업인 부동산 개발사업만으로도 확실한 이익 성장이 예정된 가운데 디벨로퍼(개발업체)로 도약하는 확실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면세 운영능력과 현대산업의 복합개발 능력인 ‘몰링’ 운영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DF랜드로부터 최종적으로 현대산업에 귀속되는 지배주주 순이익은 2017년 860억원, 2018년 1천210억원으로 각각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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