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 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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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쪽방촌 인천 괭이부리마을이 관광지로 이용될 판이다.괭이부리마을은 한국전쟁 직후 피난민들이 모여 만들어진 쪽방촌으로,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으로 특히 유명하다.괭이부리마을은 300여 명이 모여 살고 있는데 주민이 많지 않음에도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였다.지난달 중순 인천 동구청이 마을에 생활체험관을 만들겠다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탓이다. 오는 17일 의회 본회의 심의에서 통과되면 다음 달부터 운영된다.구청은 비어있는 마을 내 2층짜리 주택을 60~70년대 생활공간으로 꾸미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하룻밤을 묵으면서 옛 생활공간을 체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지만 주민들은 구청이 가난까지 상품화하려고 한다는 입장이다.마을 주민 160명은 지난 8일 체험관 건립 반대 서명서를 제출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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