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개그맨 이영식이 ‘컬투쇼’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해 화제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공채 8기 개그맨 이영식이 방청객으로 출연해 여자친구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송했다.
이날 이영식은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게 남녀관계다. 결실 맺는 것을 쉽지 않다”라며 “9년차다. 만난 지 열흘 만에 보수적인 아버지에게 인사시킬 수 있는 확신을 준 여자친구에게 고맙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키 하나밖에 내세울 것 없는 나에게 오히려 ‘오빠가 대스타가 아니라 좋다’며 ‘내가 오빠를 내조해서 반드시 성공하게 해준다’고 말해준다”며 “조금은 내 자신을 내려놓고 당신을 위한 당신을 향한 욕심을 내보려 한다. 나와 결혼해 주세요”라며 프러포즈했다.
이에 현장의 방청객들은 “키스해”를 연호했다. 이영식의 여자친구 세영 양은 끝내 눈물을 보였고, 두 사람은 주위의 축하 속에 반지를 주고 받았다.
이영식 프러포즈에 누리꾼들은 “이영식 프러포즈 용기 대단하다”, “이영식 여자친구분 마음씨 정말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