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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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가이드>[헤럴드 리뷰스타 = 김수형 기자]'가이드 '에서 원조 테리우스로 불리는 前축구선수 안정환이 굴욕적인 거지 취급을 받으며 질투섞인 귀여운 모습이 그려져 폭소케 했다.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가이드’에서는 권오중, 안정환, 박정철과 8명의 주부들이 함께 유럽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들 일행은 야외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가지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때마침 그들의 자리 옆으로 일행이 앉아있던 자리로 이동하는 네덜란드 훈남이 지나가자, 안정환은 “멋있는 사람 지나간다”고 먼저 입을 열었다.이에 주부들과 작가들은 귀가 솔깃 했는지, 동시에 한 방향을 주시했고, 잘생긴 네덜란드 남성을 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그들은 연신 “핸썸보이”라고 외치며, ‘따봉’이라고 치켜세우기 까지 했다. 이 모습이 원조 테리우스 였던 안정환의 입장에선 탐탁치 않았던 것.작가들이 그 남성을 사진까지 찍어대자, 네덜란드 남자에게 질투라도 했는지 안정환은 “작가들 이럴 거야. 우린 거지야?”라고 버럭대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그렇게 거지 취급(?) 받던 그였지만, 안정환은 완벽한 외국어까지 겸비한 진정한 실력자 였다. 안정환은 가이드명으로 마르코를 선택하며, 시종일관 화려한 입담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어머니들까지 통솔하면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낸 것.가이드 안정환은 네덜란드에 도착 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든든한 모습을 보이며, 특히 호텔에서도 영어로 능숙하게 체크인을 했다. 또한, 현란한 영어실력으로 대화를 시도한 안정환은 스페셜 음료인 모히또를 받아내는 등 가이드로서 믿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의 또다른 매력은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가이드’는 권오중, 안정환, 박정철, 서울여대 김창옥 교수가 여행이 절실한 주부 8명과 유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은 지난 5월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를 거치는 6박 8일을 다녀왔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테리우스 도대체 못하는 게 뭐야","아내는 좋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시집 정말 잘간 것 같아", "저런 남편 만나려면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됐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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