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한화투자증권은 28일 자동차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현대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기계부문에서 실적악화가 우려되지만 자동차 부문에서의 견조한 실적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 중국 엔진 및 서산부지관련 증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높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이후 범용기계 업황부진에 따른 기계부문 매출감소와 그에 따른 영업이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현대위아의 주가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며 “하지만, 작년을 저점으로 기계부문 매출 및 마진율이 업황회복 및 기저효과로 상승추세로의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며, 자동차 부문 역시 현대차 및 기아차 증설에 따른 중국향 엔진부문 매출 증가로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현대차 중국공장 추가 증설에 따른 중국 엔진법인의 증설(30만대), 4륜구동 아이템 15만대 등의 증설이 추가로 계획되어 있는 점과 향후 현대차의 터보탑재 트림 모델 증가시 해당 물량에 대한 수주가 가능하다는 점 등은 향후 현대위아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지속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