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무분별한 신내림, 신굿으로 한사람의 인생이 망가질 수 있다”무당은 하고 싶다고 하는것도 아니며. 하기 싫다고 안하는 것이 아니다예언적중으로 유명한 총각도사 전영주는 스타킹. 세레나데 대작전. 100인의 선택, 끝장대결 창과방패. 현장박치기.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휴먼다큐 당신의 이야기. 속사정. 여보세요. 슈파스타 k, 이영돈 pd의 운명 논리로 풀다, 히든싱어3, 황금알 등에 출연한 방송,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한 무속인이다.스타무속인 전영주의 솔직한 무당 이야기를 들어보자.어떤 사람들이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가?신내림은 “거부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신내림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내림굿의 상담 중에 만 명 중 1명이 진짜 무당이 될 팔자가 있을까 말까다. 진짜무당은 상담하러 오는 순간부터 무속인의 눈에 뚜렷하게 일반인들과 차별이 된다.모셔야할 신들이 같이 오는 것이다. 그것이 잡귀, 허주인지 꼭 모셔야 할 신인지는 오랜 연륜의 무당의 눈엔 또렷이 보인다. 상담을 하다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내림굿을 해야 하는지. 정말 신을 받아야 하는지를 묻지만 그중에는 무당이 되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빙의를 신으로 착각하는 경우와 조상해원이 되지 않아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분들. 사주팔자에 복이라곤 없는 사람들. 귀신장난, 조상 또는 대신 할머니를 언급하며 무당이 돼야 한다는 등 신으로 착각해서 꼭 내림굿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찾아오는 경우가 허다하게 있다. 그러한 사람들이 신내림을 받게 되면 어떻되겠는가?본인은 물론 가족과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치게 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면서도 매일같이 무당이 태어난다는 건 참 의아스러운 일이다. 환자에게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약 처방이 있는 것처럼 무당도 신내림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 합니다. 하지만 소수의 무당들이 이런 부분을 진단하지 못하고 무조건 신으로 오인하여 신내림(내림굿)을 진행하여 더 큰 문제를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신굿. 내림굿을 꼭 해야 되는가?신이 왔다고 해서 무턱대고 받을 일도 아니고 “거부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신내림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무당이 될 사람에겐 꼭 겪게 되는 고통스런 현상인 무병. 신병은 여지없이 찾아온다. 신병이 오는 사연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름 모를 무병을 앓든지. 집안이 풍파를 겪든지. 하는 일 마다 안 풀리거나. 가족이 사망하거나. 이별을 하거나. 무슨 막장 드라마 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꼭 무당이 되어야 할 사람이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위와 같은 상황들이 계속 이어지고 사람의 삶조차 망가트리고 죽음으로까지 가게끔 만들어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이 생긴다.무당이 되어야 하는 이유들이 각각 다 틀리겠지만 무당으로 선택이 되어졌다면 신을 받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다. 돈을 잘 벌고 못 벌고가 아닌 인간답게 살고 싶은 마음에 살기위해서 무당이 된 분들이 훨씬 많을 것이다.신내림을 받은지 얼마되지 않는 애동제자가 점을 잘 본다는데 사실인가?진짜 무당이라면 잘 보겠죠? 내림굿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무당을 “애동이, 애동제자” 라고 하는데 올바른 신을 모시고 기도와 바른 마음. 맑은 영을 지녔다면 무당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더 신명이 뛰어나지며. 점을 더욱 더 잘 보게 된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무속인에 대한 지식과는 전혀 다른 세계다.애동 제자들은 신부모, 신선생의 관리와 보살핌이 꼭 필요하다. 부모님이 자식을 기르듯이 정성을 다하여 굿의 과정. 절차를 몸으로 부딪치며 습득하게하고 무당으로서 올바른 길을 제시하며 스스로 깨우치며 알아가게끔 한다. 하지만 내림굿에 최고를 만나도 이끌어주는 신선생과 따라오는 애동제자가 한마음이 되지 않으면 신부모나 선생이 실력이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 물 만난 고기처럼 좋아지는 애동제자부터 오히려 안 좋아지는 사람까지 결과는 아주 천차만별이다. 금방 내림굿을 하였다고 초능력이 생기는 건 아니다. 애동제자는 점은 곧잘 보지만 처음부터 굿을 주관해 나가거나 한가정의 고통과 답답함을 풀어줄 능력은 사실상 역부족이다. 그래서 신부모가 애동제자 시절에는 꼭 필요한 것이다.오랜 세월의 경험으로 카운셀링을 하며 도움을 주며 지켜준다. 혼자서 신부모가 없이 험난한 무속세계를 헤쳐 나갈 수가 없단 얘기다. 신부모와 신선생에게 의지하고 기대야 하는 건 애동 제자들이 거쳐야 하는 필수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내 부모 같은 마음으로 혼자 독립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이끌어 줄 수 있는 무당을 만나야만 하는 것으로 참 어려운 일이다.신내림굿을 하고난 애동 제자들은 아주 높은 신을 다 모셨다고 하는 거만한 애동제자부터 굿만 떼라고 강요하는 신부모, 돈을 못 번다고 버려지는 애동제자 등 여러 가지의 이유로 신부모. 신선생과 이별을 하게 되고 신령님을 제대로 모시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는게 허다하다. 여러 상황으로 신가림, 신가리. 가리굿을 다시 하기도 하며, 무당으로서의 인성과 예절을 갖추지 못한 체 스스로 나오기도 하며 버려지기도 한다. 애동제자가 신부모에게 배워야할 것은 굿이나 치성 같은 재주와 남을 속여 금전이나 갈취하는 것이 아니라 신의 법도와 신과의 교감형성을 위한 기도법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얼마만큼 수행이 되었느냐에 따라 신령님들의 능력도 발휘 될 것이며. 손님들의 아픈 마음도 헤아려 줄 수 있다는 걸 명심하여야 하며 좋은 신부모. 신선생의 교육아래 애동 제자들은 자신의 정확한 신명을 제대로 찾고 법도에 맞게 꼭 와야 하는 신의 순서에 맞게 모셔져야하며 신을 모시기 위해서는 신을 알아야 하고. 신을 알기위해서는 평생 신명 기도를 해야 함이 우선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이러한 수행과 노력이 깃들여지지 않는다면 용한 무당조차도 사기꾼무당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인성과 예절을 두루 갖춘 자질이 뛰어난 무당이 되기 위한 길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신굿. 내림굿의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무속인들 저마다의 기준이 다 다르다. 참 민감한 부분이라 딱히 얼마다라고 애기하긴 어려운 부분이다. 무당이 되기 위한 분들의 삶이란 너무 험하고 돈. 가정이 파탄이 나고 힘겨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인데 신굿의 비용은 높기만 하다.삼산을 돌아야하며, 신령님과 조상에게 바치는 음식, 기본무구와 신복, 굿을 도와주는 보살님과 법사님의 비용, 굿당 비용, 기본적인 법당의 용품들 등. 기본적으로도 갖추어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하지만 모든 무속인 분들이 공감하는 말은 신을 받기로 약속을 하면 돈이 없더라도 어떻게든 신굿의 비용은 구해진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랬으며. 참 미스터리한 일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본인의 현실적인 상황과 경제력에 맞는 신부모가 정해진다.예비 무속인이 될 분들에게 당부 하고 싶은 말은?가족처럼 아껴주는 좋은 신부모와 신선생을 만나길 바라고 좋은 점들을 많이 배우길 바란다. 평생 죽을 때까지 걸어가야 될 무속의 길은 파란만장하다. 힘든 고통의 시간 속에는 무당이 되고서도 어려운 생활고와 많은 유혹들이 찾아온다.무당이 되면 벙어리3년 귀머거리 3년의 세월을 인내하며 좋은 스승의 밑에서 올바른 무속인의 인성과 예절, 자신의 신령님들의 능력에 대해 잘 이해하고 찾고 배워 나가야 할 것이다. 내림굿을 했다고 하루아침에 모든 신들이 다오는게 아니다. 신은 한해 한해 차례대로 온다. 세월이 지날수록 더 많은 분들이 모셔지며 신령님들의 능력 또한 더욱더 세지게 되며, 언제나 바른 몸가짐과 맑은 정신,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신들은 도와줄 것이다. 그러지 못하다면 자신들의 신당은 온통 허주와 잡귀로 가득하여 무속인이 되기 전보다 못한 삶을 살게도 한다. 무당은 하고 싶다고 하는 것도 아니며 하기 싫다고 안하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 신내림, 신굿으로 한사람의 인생이 망가질 수 있으니 좋은 스승의 아래에서 힘들지만 오랜 세월 좋은 인성과 신의 법도, 신들의 능력을 잘 찾고 키워 나가길 바란다. 그래야만 신당을 찾아오는 많은 아픔을 지닌 손님들의 고통도 이해할 줄 알게 되며 감싸줄 수 있게 된다. 기도와 바른 인성은 무당이 평생 해 나가야 할 숙제와도 같다.도움말 강남총각: www.0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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