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한 목장에서 500여마리의 양이 떼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숨진 양들이 모두 좁은 골짜기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서로 깔려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숨진 양들은 가격이 마리당 150뉴질랜드달러(13만4000원) 정도로, 전체 피해액은 7만5000여달러(6700만원)에 이른다. 한 이웃 주민은 “도둑이 양을 훔치러 들어와 양들을 놀라게 해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우스랜드 지역 농민연합의 러셀 맥퍼슨 회장은 “목마른 양들이 좁은 골짜기에 있는 물을 발견해 한꺼번에 뛰어가다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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