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사퇴요구가 80%”

[헤럴드경제=홍성원ㆍ김기훈 기자]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8일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관련 당의 긴급 의원총회가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 “그만 둬야 된다는 게 대세다. 시기와 방법에 대해 의견을 달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문종 의원은 이날 의총 도중 회의장 밖으로 나와 기자들에게 “표결하자는 얘기도 있는데 내가 보기엔 극소수”라고 분위기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의총엔 의원 120여명이 참석 중이라고 언급하고, 김무성 당 대표 등이 이날 채택을 시도 중인 유 원내대표 사퇴 건의 결의안 관련, “결의안이라는 양식에 대해선 반대하는 것 같다”며 “사퇴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사퇴해야 하는가, 이런 문제에 대해 의견이 많이 갈린다. 기본적으로 사퇴엔 동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충청 출신으로, 유 원내대표 사퇴를 주장해온 이장우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사퇴요구 의견이 80%이고 표결을 원하는 건 한 두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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