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작년보다 늘어난 아티스트의 활동으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시우 연구원은 “와이지는 작년 4분기 2NE1의 일본 아레나 투어, 빅뱅과 2NE1의 월드투어 등 매니지먼트 매출액이 실적으로 반영됐지만, 싸이의 국내 콘서트와 GD의 음원 수익 및 해외 행사 등을 제외하면 실적으로 반영되는 대규모 활동이 없었다”며 “작년 4분기에는 실적으로 인식되는 활동이 많지 않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7% 감소한 262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올해는 와이지의 아티스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2NE1이 이달 27일 음원 공개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고 내달부터 글로벌 투어에 돌입한다”며 “신규 아티스트 위너도 3~4월 중에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YG Family 월드투어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싸이도 글로벌 앨범을 통해 활동을 예고했으며, 하반기에는 빅뱅이 앨범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 라인업이 추가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와이지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빅뱅의 일본 돔투어 및 국내 콘서트 실적이 반영되고, 2NE1의 활동이 재개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35% 늘어난 85억원으로 예상했다.
임직원수 증가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판관비 증가는 부담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5만15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