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조민기와 김민서가 섬뜩의 극치를 보였다. 7월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악의 라인을 구축한 김자점(조민기 분)과 소용 조씨 여정(김민서 분)이, 광해(차승원 분)을 돕는 정명(이연희 분)을 중독시킨 후 지켜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광해는 결국 정명과 주선(조성하 분)의 장자인 인우(한주완 분)의 혼인을 허락하고, 정명은 중전의 허락을 받기 위해 치장을 하고 입궐을 할 준비를 한다. 그러나 가마를 타러가기 직전, 여정이 다가와 뵙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정명을 후미진 곳으로 데려간다.정명은 광해가 궐이 아닌 곳에서 자신을 찾는다는 것에 대해 이상해하고, 여정은 궐에서 하기 힘든 긴한 말이 있다며 둘러댄다. 정명은 수상함을 느끼지만, 그 순간 여정은 풀벌레가 정명의 어깨에 앉았다며 이미 준비한 벌레를 보인다.
정명은 놀라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그 안가가 어디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자신이 전에 가봤던 곳과 길이 다르다고 말하는 정명. 이어 정명은 길이 다른것 보니 내금위에서 관리하는 곳이냐고 물었다. 여정은 그런 정명의 말을 받으며 그렇다고 말하고. 정명은 "누구냐, 너는?"이라며 경계를 했다.여정은 놀란 반응을 보이지만, 정명은 도성의 안가는 두 곳이며 자신이 갔던 창동의 안가가 내금위에서 관리했던 곳이라고 말했다. 정명은 "넌 누구냐! 지금 날 어디로 유인 하는 게야!"라고 소리쳤다. 정명의 호통에 여정은 표정을 바꾸며 "이런, 들켰네"라며 미소를 지었다."역시, 제법 영리하십니다, 마마."라며 본색을 드러내는 여정. 그녀는 정명에게 이미 늦었다고 말하고. 정명은 어지러움과 숨을 쉴 수 없는 고통을 느끼며 쓰러졌다. 여정은 그런 정명을 지켜보고, 즐거운 듯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소름 돋게 만들었다. 한편, 정명은 하루가 지난 후 가까스로 눈을 뜨지만, 정명은 김자점이 만든 옥에 갇혀 있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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