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홍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프리미엄 제품인 ‘정관장 황진단’이 2012년 9월 출시 이후 지난 해 말 기준으로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일 평균 2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셈이다. 가격이 60만원(30환 기준)에 달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별도의 광고도 없는 프리미엄 홍삼 제품이 인기를 끄는 데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고급 선물 수요가 증가하였고, 중국인 관광객의 선물 구매, 수능 및 공무원 시험 등 수험생의 건강관리 용도로 인기가 높아 고급 홍삼의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진단’은 정관장 제품 중에서도 프리미엄급에 속하는 제품으로 홍삼 중에서도 상위 2%에 속하는 지삼과 녹용, 산수유, 금사상황버섯 등으로 만들었다. 천삼 다음 등급인 고급 지삼을 사용하고 1kg에 시가 1300만원 상당의 원료인 금사상황버섯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출시 초기에는 주로 수험생이나 중장년층을 위한 고급 선물로 판매가 이루어 졌으나,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에는 본인이 섭취하기 위해 직접 구매하는 경우도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30환 60만원, 12환 24만원, 3환 6만원이며,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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