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재희가 이상숙으로부터 돈을 받았단 사실을 전해 들었다.2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전성홍 연출/홍영희 극본) 36회에서 정우진(재희)은 예원모(이상숙)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이날 정우진(재희)은 복수자(이휘향)로부터 "예원모가 찾아왔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복수자는 예원모가 찾아와 자신을 멸시한 이야기, 그리고 자신 역시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야기를 단단히 일러뒀다.이후 우진은 여자친구 예원(정혜인)을 만나러 예원의 레스토랑으로 찾아갔다. 레스토랑 지배인은 "본사에 가셨다"고 설명했고 우진은 "그럼 잠깐 안에서 기다리겠다"며 사무실로 들어갔다. 우진 혼자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예원모가 사무실로 들어왔다.예원모는 "네가 왜 여기 있는 거냐"고 따졌고 우진은 "안 그래도 예원이에게 어머님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예원모는 "난 쓸데없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 결정을 했으니 만나자고 했겠지. 결론만 얘기하라"고 말을 꺼냈다. 우진은 "저희 집에 오시는건 이해할 수 있다. 그래도 미리 말씀해 주셨다면 저희 어머니께서 덜 당황하셨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예원모는 "내가 자네집에 손님으로 간 줄 알아?"라고 비웃으며 "예원이 더 이상 만나지 말라는 얘기하러 간 거야"라고 딱 잘라 말했다. 우진은 "우리 둘다 성인입니다. 어머니가 생각하시는만큼 미성숙한 사람들 아닙니다"라고 설득했다.예원모는 "맞아. 그래서 나도 성인답게 정리한 거야. 그 정도 선에서 합의를 본거라고 생각해도 되겠지?"라고 물었다. 우진은 무슨 말인지 몰라 되물었고 예원모는 "돈이 적다 그거야?"라며 황당해했다.우진이 "돈이라뇨?"라고 하자 예원모는 "자네 모친이 나한테 받은 돈이 적어서 그러는 거냐고"라며 따졌다. 우진은 "저희 어머니가 돈을 받았다고요?"라며 인상을 쓰기 시작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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