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송일국이 삼둥이와 칼국수 만들기에 나섰다.2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충청남도 서천에서 시골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먼저 모내기 체험을 했다. 삼둥이처럼 모내기 체험을 온 또래의 다른 친구들과 함께 논에 들어가 모심기와 더불어 개구리, 미꾸라지 등을 보는 자연 체험을 한 것.새참으로 열무국수까지 먹은 삼둥이와 송일국은 시간이 되자 개울가에서 발을 씻고 난 후, 조용한 시골길을 걸어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신 푸근한 분위기의 민박집으로 향했다.그곳에 도착하자 송일국은 가장 먼저 삼둥이를 씻기는 일에 나섰다. 서울을 떠나올 때만 해도 농부 콘셉트로 멜빵바지에 밀짚모자를 썼던 귀여운 차림새의 삼둥이는 어느새 진흙탕에 뒹굴어 엉망이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에 송일국은 “거지꼴이 됐다”고 한숨짓기도.고무대야에서 삼둥이를 목욕시킨 송일국은 곧 저녁이 되자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깨끗이 옷을 갈아입은 모습으로 마당 위 평상에 삼둥이와 함께 모였다.나타난 삼둥이와 송일국은 밀가루 봉지 등의 요리 재료를 보였고,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해 칼국수를 만들 것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 후 송일국과 삼둥이는 일렬로 평상에 앉아 밀가루 반죽에 나섰고 생각보다 힘이 더 들어가는 일에 만세는 자꾸만 자신의 덜 된 반죽을 아빠 송일국과 바꾸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삼둥이는 주방의 할머니를 찾아 먼저 자리를 떴고, 송일국만이 평상 위에 앉아 반죽을 끝마쳤다. 하지만 반죽은 시작이었을 뿐 반죽을 밀대로 밀고, 칼로 잘라 면을 만드는 과정이 남아있었고, 이미 주위는 어둑해져 조급함을 자아냈다.그럼에도 송일국은 장인정신으로 똑같은 넓이로 예쁘게 칼국수의 면발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입술까지 깨물어가며 집중하던 송일국은 문득 그런 자신이 웃겼는지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야”라고 후회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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