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랑하는 은동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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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하는 은동아’ 방송 캡처[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사랑이 눈물을 흘렸다. 7월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연출 이태곤|극본 백미경)'에서는 한 침대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잠든 은호(주진모 분)와 아들 라일(박민수 분)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정은(김사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은은 은호와 함께 차를 타고 아들 라일이 잠들어 있는 현아(김윤서 분)의 집으로 향했다. 은호는 아들을 다시 만난다는 사실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정은은 그런 은호에게 "철없는 우리 오빠, 갑자기 아빠 되니까 정신없지?"라며 미소를 보였다. 은호는 장성한 아들을 만난 것에 대해 라일이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물으며 신나고 조급해 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정은은 라일이는 시간이 좀 걸리는 애라며 천천히 하자고 말했다. 그 말에 겨우 진정이 된 은호는 "하! 내가 아빠야. 네가 내 아들을 낳았단 말이지?"라며 행복해 하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사진: ‘사랑하는 은동아’ 방송 캡처은호는 현아의 집에 도착하자 부리나케 라일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고, 잠든 라일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만히 손을 잡아보았다. 자신보다 훨씬 작고 작은 손. 그 손을 잡은 은호는 모든 감정이 물밀듯 몰려오는 기분이었다. 그때 현아가 은호를 보기 위에 들어아고, 은호는 현아에게 자신의 아들에 대해 어찌 알았냐고 물었다.현아는 그제야 라일의 유전자 검사를 했다고 밝히고. 얘기하려고 했지만 의사이기에 해야 할 생각이 많았다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은호는 현아에 대한 생각 보다는 현재 자신의 눈 앞에 있는 라일에 집중하고 싶었다. 알겠다고 말하고 현아를 내 보낸 은호는 라일을 바라보다 잠든 라일의 옆에 누웠다. 잠든 라일의 얼굴을 쓰다듬고, 손을 꼭 잡은 채 놓지 않는 은호. 은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안심이 되며 스르르 잠이 들었다. 같은 시각 거실에서는 현아와 정은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었다. 다소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정은은 아무래도 엄마 집에 가야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현아는 그런 정은은 붙잡으려 했지만, 정은은 그저 라일을 잘 부탁한다는 말만 할 뿐이었다. 이에 현아는 "제 조카인데요"라며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정은은 서둘러 자신의 두 남자가 함께 하고 있는 방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정은은 라일의 옆에서 잠든 은호를 발견했다. 라일의 손을 꼭 잡은 채. 서로를 바라보며 잠든 은호와 라일. 이에 정은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모든 것이 점차 제자리도 돌아오고 있음을 느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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