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 기자]'크라임씬2' 대장정이 막을 내린 가운데, ‘크라임씬 어워즈’ 자리를 빌어 박지윤이 하니에게 간곡한 부탁을 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밤 방송된 '크라임씬2'는 마지막 사건인 '크라임씬 PD 살인사건' 두 번째 이야기와 시즌을 마무리하는 ‘크라임씬 어워즈’가 전파를 탔다.이날 시우민은 ‘시청자가 선정한 최고의 게스트상’을 수상했고, 이에 장진은 “시우민은 3주 연속 함께 했다. 게스트가 아니라 우리 멤버 같다”라며 시우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최강 케미상’ 후보로는 ‘아이돌 살인사건’의 장멤버(장진)와 박코디(박지윤), ‘801호 살인사건’의 장진호(홍진호), 전하니(하니), ‘크루즈 살인사건’의 홍선장(홍진호), 박재즈(박지윤)가 올랐으나, 홍진호와 박지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강 커플 케미 상을 수상했다.또한 최고 캐릭터상 후보로는 ‘크루즈 살인사건’의 하승무원(하니), ‘미인대회 살인사건’의 박미녀(박지윤), ‘통닭집 살인사건’의 홍상회(홍진호), ‘크루즈 살인사건’의 장항해(장동민), 박재즈(박지윤)가 올랐으나, 박지윤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상 소감에 앞서 캐릭터에 대해 말하는 과정에서 박지윤은 하니의 의외의 연기력을 칭찬함과 동시에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예쁜 얼굴과 다르게 털털해서 안 어울릴 줄 알았던 역할이 정말 잘 어울렸다. 특히 하고독 역이 생각난다”며 하니의 매력을 극찬했다. 그러나 이어 박지윤은 “다 좋은데, 언니로서 한마디 덧붙이자면 하니야 제발 걸을 때 팔자걸음 걷지 말자”라는 말로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장동민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원숭이를 연상케 하는 어정쩡한 걸음으로 하니의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앞서 하니는 과거 방송된 ‘크라임씬2’ 1회에서 ‘쩍벌하니’, ‘팔짜하니’등 남성을 연상케 하는 걸음과 활동(?)으로 온라인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박지윤은 “특히 단서 찾거나 집중할 때 다리 벌리지 좀 말고”라며 여자 후배를 아끼는 진정한 조언으로 일시적이나마 하니를 조신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전파를 탄 ‘크라임씬 어워즈’에서 시우민은 최고 게스트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추리력을 인정받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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