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 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환자수가 180명으로 늘었다. 81번 환자, 143번 환자에 이어 부산에서 세번째로 메르스에 감염된 사례다. 사망자는 사흘만에 2명이 늘면서 전체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2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확진자가 한명 늘면서 총 메르스 환자는 180명으로 집계됐다.
그는 지난 8~12일 143번 환자(31)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완치 후 퇴원자는 74명으로 늘었다. 15번 환자(35)와 72번 환자(56), 78번 환자(41ㆍ여), 97번 환자(46), 114번 환자(46), 126번 환자(70ㆍ여), 153번 환자(61ㆍ여) 등 7명이 23~24일 퇴원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9명이 됐다. 45번 환자(65)와 173번 환자(70ㆍ여)가 24일 치료 도중 숨졌다.
25일 기준 격리 대상자는 전날보다 461명 줄어든 2642명이고, 해제는 1만1936명이다.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5명이다.
전날 엿새만에 증가세를 보였던 메르스 격리자는 하루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격리대상자는 총 2642명으로 전날보다 461명이 줄었다. 격리가 해제돼 일상으로 돌아간 사람은 하룻새 726명이 늘면서 누적 기준 1만1936명으로 집계됐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이 새로 격리된 사람보다 많아 총 격리자수가 전날에 비해 순감한 것이다.
전체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1878명으로 329명이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132명 감소한 764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