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국내 메르스 환자는 3명이 증가하며 모두 172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2일 오전 3명 추가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현황을 발표했다.

사망자도 2명 추가돼 총 27명이 되면서 치사율은 15.69%로 높아졌다.

이중 25명(92.6%)이 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등 기저질환을 보유했거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에 속했다.

한편 치료 중인 환자는 95명(55.2%)이며, 이중 14명의 환자 상태가 불안정하다.

메르스 완치 환자는 유일한 10대 감염자를 비롯해 7명 추가돼 총 50명이 됐다.

격리 대상자 수는 전날(4035명)보다 202명(5.0%) 줄어든 3833명이 됐다. 자가 격리자가 248명(7.5%) 감소한 3048명이다. 시설(병원) 격리자는 46명(6.2%) 늘어난 785명이었다.

메르스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격리됐다가 최대 잠복기(14일)을 지나도록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일상 생활로 복귀한 격리 해제자는 519명이 늘어 모두 9331명이 됐다.

메르스로 인해 격리를 경험했거나 경험 중인 누적 격리자는 총 1만316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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