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시즌제 프로그램 ‘어 스타일 포 유’가 종영을 알렸다. 지난 4월 5일 첫 포문을 연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가 지난 21일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어 스타일 포 유’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씨스타 보라, 카라 구하라, EXID 하니가 패션 정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그동안의 패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를 뒀지만, 시즌1을 마무리해야 했다. 이날 ‘어 스타일 포 유’에서는 김희철과 보라, 구하라, 하니 네 명의 MC들이 프리마켓을 열었고, 판매 수익금은 모두 기부하자고 뜻을 모았다. 개성도, 성격도 다른 네 MC들은 애장품을 판매했다. 우선 김희철은 여성 팬들을 공략하기 위해 남자친구를 위한 핫 아이템을 준비했다. 하니는 지난 시즌 제품은 2개에 만 원, 최신 유행하는 제품은 1개에 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했고, 구하라는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을 기획해 프리마켓을 이어갔다. 결국 구하라는 세 명의 MC들을 제치고 가장 많은 수익금을 낼 수 있었다.
특히 하니는 프리마켓을 열면서 팬들을 위해 즉흥 랩을 펼쳤고, 구하라는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보라는 흥정을 시도하는 남성팬에 “안녕히 가세요”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제 값에 옷을 판매해 환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어 스타일 포 유’는 패션 아이템 정보는 물론 취향이 강한 네 MC들의 스타일 도전기였다. 독특한 스타일의 패션을 고집하는 김희철과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는 옷만 고집하는 구하라, 패션에 관심이 없는 하니는 시청자들과 함께 패션 공부를 해가며 패션에 관한 지식을 쌓았다. 이날 ‘어 스타일 포 유’ 프리마켓을 마친 후 구하라는 “시간이 유독 빨리 지나간 거 같아. 매일 매일 일주일마다 만났는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니 역시 “겁을 많이 먹었었다. 쉽게 빨리 친해진 거 같고 언니, 오빠들이 정말 예뻐해 줘서 감사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하니의 눈물에 김희철은 “오빠가 더 챙겨줬어야 했는데 미안하다. 막둥아”라고 위로를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어 스타일 포 유’는 KBS가 도전한 첫 패션 프로그램이다. 한류를 이끄는 대세 아이돌이 똘똘 뭉쳤고, 패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네 MC들은 직접 발로 뛰며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며 스스로 성장해나갔다. 한편 ‘어 스타일 포 유’는 일반적인 정보 소개 프로그램에서 탈피, 전 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쌍방향 글로벌 인터렉티브 스타일 쇼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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