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아들을 잃은 성태가 난동까지 부리며 분노했다.6월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7회에서는 김정수(이용준 분)의 실수 때문에 아들을 하늘 나라로 보내야하는 장성태(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방송에서 성태는 맹장염에 걸린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 왔다. 마침 선배를 만나기 위해 그 병원에 놀러 왔던 김정수가 선배를 대신해 장율의 수술을 맡았다.그런데 이때 추경숙(김혜리 분)이 팔이 찢어서 봉합하러 왔고 징징거리는 엄마 때문에 정수는 더 급한 장율을 두고 추경숙의 봉합 수술에 들어갔다.
뒤늦게 장율의 수술에 들어간 정수는 수술에 집중했지만 결국 장율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의료사고였다.아들을 잃고 실성하다시피한 성태는 병원 방마다 들어가 “그 의사 어딨냐. 내 아들 빼앗아간 그 개자식”이라며 소리쳤다.정수에게 수술을 맡겼던 선배는 정수에게 자신이 수술한 것으로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성태에게 자신이 집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수는 “그 젊은 의사가 한다고 했다. 내가 똑똑히 들었다”라며 믿지 않았다.장율의 상태를 보기 위해 병원으로 달려온 성태의 아내는 성태와 의사의 대화를 듣고 아들의 사망을 짐작, 기절하고 말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수는 선배 의사에게 “자신 때문에 이렇게 되었으니 무릎이라도 꿇고 빌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선배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 앞으로 다른 사람들 많이 살려라. 공보의한테 수술 맡긴 거 알면 나 병원 닫아야한다”라며 정수를 말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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