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의약품 제조업체인 메지온(전 동아팜텍)이 실적개선 전망과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메지온은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1.45%(1700원) 급등한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0.34%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7.74% 상승한 1만6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메지온은 개방초반부터 강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장중 가격제한폭인 1만705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1만600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메지온에 대해 신약 개발 업체 중 저평가된 상태라며 올해 발기부전 치료제 ‘유데나필’의 미국 식품의약국 품목 허가신청에 따라 약 85억원의 기술 수출료가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지온은 2014년발기부전 치료제 ‘유데나필’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 신청에 따른 기술 수출료 약 85억원의 유입으로 영업이익은 37억원의 흑자가 예상된다”며 “흑자 기조는 2015년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약 개발 업체임에도 지난해 말 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은 2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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