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와 아세안(ASEAN)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4회째를 맞이했다. 한-아세안 프론티어 포럼은 장차 대한민국과 아세안 연합 국가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들이 각 국을 대표하여 참가한 모의정상회담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대한민국과 아세안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한-아세안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아시아교류협회 권오남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한 인도네시아 프라세티오(John A. Prasetio) 대사가 축사를 하였고, 아세안의 각국 대사관에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필리핀 이주여성 출신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은 기조연설(keynote speech)을 통해 아세안 참가자들의 한국 방문을 축하하며 한-아세안의 협력을 강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포럼에는 대한민국 및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한 대학(원)생 95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경제협력과 인권, 안보 등의 분과로 나뉘어 토론을 하고, 보다 심층적인 토론과 회의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강연 및 관련 기관의 견학을 진행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 국별로 준비한 전통공연과 국가 소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
참가자들은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경제협력과 인권, 안보 분야에서 미래 한-아세안이 지키고 시행해야 할 선언문을 합의·작성하여 20일(목) 오후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고, 저녁 7시부터 시상식과 문화공연 등 폐막식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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