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사진)는 오는 2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콜롬비아 매데인에서 열리는 2015년 UN 공공행정 컨퍼런스에서 UN 공공행정상(UN Public Service Award) 대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UN 공공행정상(UNPSA)은 공공행정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상이다. 이 상은 공공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의 공공행정 발전을 이끌기 위해 2003년 제정됐으며 매년 우수 공공정책과 제도를 선정해 총 4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송파구가 출품한 ‘송파나눔발전소’는 ‘행정서비스 전달 방식의 개선’ 부문에서 UN 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CEPA)의 최종심사에서 1위(대상)로 선정됐다.
‘송파나눔발전소’가 UN 공공행정상 대상을 받게 된 주요인은 ▷복지정책과 환경보전정책을 결합한 21세기형 혁신적 행정모델을 제시 ▷친환경 태양광발전소 설치로 70억원의 경제적 효과 창출과 2만2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 ▷NGO, 기업, 시민이 협력한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한 점 등에서 공익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나눔발전소 수익금으로 에너지 빈곤층에게 LED조명 보급 및 전기ㆍ도시가스비용을 지원하고 몽골, 베트남 등 해외 빈곤국가에도 발전소를 설치해 식생사업과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를 국내외에서 실천해가고 있는 점 등이 호평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