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본 알서포트

전문가들은 알서포트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복잡 다양한 스마트기기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이용자들의 AS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알서포트의 성장 잠재력은 높다는 지적이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알서포트의 성장성과 모멘텀, 해외 비중 확대와 같은 확대되는 미래 기업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알서포트가 한국과 일본의 원격 지원 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에 집중했다. 그는 “원격 지원 관련 소프트웨어의 한국 점유율은 77%, 일본 점유율은 67%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해 알서포트의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일본 통신사인 NTT도코모와 협력을 통해 알서포트의 해외 사업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2012년 NTT도코모가 알서포트 지분을 15.5% 취득해 2대주주로 등극했다”며 “그동안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향후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증권사의 황세환 연구원은 “알서포트의 기존 제품은 주로 PC에서 기업체의 상담원이 고객을 지원하는 서비스 형태였다”며 “그러나 2013년 이후부터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개인 간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원격 지원 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4500억원으로, 향후 5년간 연평균 2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 세계 시장 점유율 5%를 기록하고 있는 알서포트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 연구원은 “알서포트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77%로, 독보적”이라며 “경쟁사들이 모두 PC 기반이며 모바일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은 알서포트가 유일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독점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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