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쎈, 휴대용 아로마 힐링 파이프 개발.. 조만간 출시
담배가 몸에 좋지 않고 암을 유발시킨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얘기다. 금연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흡연자의 설 자리는 자꾸만 좁아지는데도 담배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 때문에 전자담배나 전자식 금연보조제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기도 하다.
전자식 금연보조제로 대표되는 금연 시장에 '신예'가 등장한다. 담배 파이프처럼 생겼지만 몸에 좋은 아로마 성분을 쐴 수 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신제품이어서 금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활용품 제조업체 ㈜힐쎈(대표 강수현)에서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는 휴대용 아로마 힐링 파이프가 바로 그것이다.
아로마 힐링 파이프를 줄여 '힐프'라고 명명된 이 제품은 아로마 성분이 들어있는 액체 형태의 약물을 수증기로 만들어 폐 속 깊숙이 흡입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힐프는 건강과 웰빙 열풍에 인기를 끌고 있는 아로마 테라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상품. 액체 약물을 수증기로 만드는 네블라이저와 아로마 테라피 정유를 수증기로 만들어 발향시키는 디퓨저의 기능이 혼합됐다.
일단 아로마 테라피를 하기 위해서는 네블라이저가 필요하다. 보통 네블라이저는 휴대하기에 상당히 불편하기 때문에 아로마 테라피를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힐프'는 네블라이저를 최대한 작게 제작, 휴대가 가능하게 했다. 또 다양한 모양과 재질로 개발돼 디자인과 스타일이 살아있다.
제품을 최대한 작게 제작할 수 있었던 것은 5개의 주요 부품으로 간단하게 만들는 데 성공했기 때문. 또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휴대용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다. 전기와 초음파 진동자로 액상을 강제 기화시키는 기존 아로마 테라피 제품과 달리 '힐프'는 자연기화 방식을 채택했다. 전기가 필요없기 때문에 따로 충전할 필요가 없고 자연기화 방식이기에 세척할 필요도 없다.
휴대하기 간편할 뿐 아니라 가격도 부담없다. 판매가격을 기존 네블라이저의 1/10, 전자담배나 전자식 금연보조제의 1/4로 책정해 금연 시장 및 건강보조제품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힐쎈은 '힐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로마 테라피 액상 제품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호흡기와 기관지에 좋은 유칼립투스와 페퍼민트를 개별 포장, 제품과 함께 판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테라피용 액상과 금연보조용 액상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힐쎈에서는 오는 3월 출시되는 '힐프'를 판매할 일반 소매점 등 취급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