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황정순이 지난 2월 17일 오후 9시 4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역대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최다 수상자이자 제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故 황정순은 1943년 영화 ‘그대와 나’로 데뷔한 후 영화 ‘여성일기’, ‘파시’, ‘인생차압’, ‘대원군과 민비’, 드라마 ‘꽃피는 팔도강산’ 등 연극 200여편, 영화 430여편에 출연했다. 또한 다양한 작품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어머니 상을 연기해 한국 영화계의 어머니로 불려왔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황지은 이슈팀기자 /hwangjieun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