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당기순손실을 낸 것은 신용등급 평가에 부정적이라고 17일 평가했다.
그러나 현재의 ‘A1’ 신용등급 및 ‘안정적’ 신용등급 전망은 그대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이날 가스공사의 실적은 국외 투자 수익이 저조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초 이후 세 차례의 가스 요금 인상이 그간 누적된 미수금을 앞으로 1년∼1년 6개월 동안 줄임으로써 현금 흐름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한국 정부의 가스공사 지원 가능성을 고려해 고려해 현 신용등급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캐나다 셰일가스 투자 지분 손실 등으로 인해 2036억원의 연간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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