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일본의 피겨 간판 아마다 마오 선수가 예상보다 낮은 경기점수로 일본열도에 충격을 안겼다.
20일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는 55.51점을 받아 16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실패하면서 경기내내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아사다 마오는 16위를, 김연아는 1위를 차지하며 두 선수의 희비는 극명하게 갈렸다.
합계점수 차이는 무려 19.41이다.
사실상 아사다 마오는 메달권에서 멀어졌고, 김연아는 21일 0시부터 시작하는 프리프로그램 결과에 따라 올림픽 2연패가 가능하다.
실력있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일본열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온 아사다 마오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일본 닛칸 스포츠는 “김연아가 올 시즌 세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점프 등 거의실수 없이 연기했다”며 아사다 마오에 대해 “믿을 수 없는 낮은 점수에 그쳤다”고 전했다.
스포츠닛폰은 ‘금메달 소원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아사다 마오는 처음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졌고 트리플 플립도 회전수가 부족해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실수가 나왔다”며 “밴쿠버 은메달 이후 소치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했지만 매우 어려워졌다”고 안타까워했다.
국내 네티즌들은 “아사다 마오 16위 그래도 잘했어” “아사다 마오 16위, 김연아 쇼트 1위 괜히 나도 마음아프더라” “아사다 마오 16위 아사다 마오도 은퇴경긴데 어쩌나” , “김연아 쇼트 1위, 정말 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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