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청소년의 고민 해결과 올바른 인격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175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175상담실은 청소년의 고민 상담을 희망하는 학교나 개인을 분야별 전문가가 방문해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상담은 가정, 대인관계, 진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1:1로 상담을 진행하고 사안에 따라 8회까지 실시된다. 필요시 상담을 더 연장할 수 있다.

집단상담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호 교류로 고민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자신의 성격, 적성 등을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하는 심리검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920명의 개인상담과 3791명의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올해는 프로그램 10개를 신설해 모두 15개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보호자, 학교는 관악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175상담실(02-877-9400)로 신청하면 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청소년기 잘못된 판단은 그 사람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센터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