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애자가 정기에게 한 마디 했다.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애자는 정기에게 35년 세월동안 남의 아버지 제사를 지내느라 바보짓을 했다며 울분을 토했다.정기(길용우)는 무심한 애자(김혜옥)에게 어머니 말년(전원주)가 괜찮지는 않냐 물었고, 애자는 수액이나 맞고 계실 거라며 말년의 꾀병이 눈앞에 빤히 보이는 듯 했다. 정기는 애자가 제사를 지내지 않아 벌어진 결과라며 덤터기 씌웠다.애자는 정기의 아버지 제사라면서 누구 원망을 하냐 따졌고, 정기는 어쨌거나 애자가 35년간 지내온 제사 아니었냐며 황당해했다. 애자는 이미 이혼했음을 밝혔고 정기는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 당장 6천 만 원을 내 놓으라 했다.애자는 돈을 준다고 하면서도 퇴직금을 집 대출금으로 갚았다는 사실에 눈앞이 깜깜해지는 듯 했고 이내 뭔가가 떠오른 듯 통장을 뒤져봤다. 정기의 퇴직금은 집 대출금이 아닌 시동생의 사업자금으로 쓰였던 것.애자는 은행을 찾아 거래내역서를 뽑았고 정기가 아무 소리 못 하게 입을 틀어막을 증거 자료를 만들었다. 정기는 혼자 찬밥에 김치 한 조각 놓고 밥을 먹고 있었는데 느닷없는 시상이 떠오르며 시를 써 내려가고 있었다.
▲출처: MBC 딱 너 같은 딸 방송 캡쳐 애자는 그런 정기를 한심해하면서 결혼 생활 종지부를 확실하게 찍자며 은행 거래 내역서를 내밀었다. 정기는 동생 사업 자금으로 퇴직금이 들어갔다는 말에 당황스러워했고 애자는 정기를 끌고 시동생에게 가 확인하자 따졌다.정기는 버럭 화를 내면서 나가겠다 소리쳤고 말년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전화를 걸었지만 오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할 수 없이 발걸음을 돌렸고, 친구의 사무실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다 늦은 밤이 돼서 쓸쓸히 집 앞에 오게 된 정기.같은 시각 애자는 정기가 집을 나가 앓던 이가 빠진 듯 시원하다며 마치 자기 세상인 듯 했다. 그러나 이때 정기가 몰래 집으로 들어와 서재로 내뺐다. 애자는 뭐가 지나간거냐며 당황스러워했고 호기롭게 큰 소리치고 나가던 정기에게 당장 문을 열라면서 대립각을 세웠다.한편 다음 예고편에서 지성과 은숙의 신경전이 계속됐고, 애자는 반품으로 유명한 진상고객 판석의 시위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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