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코스피, 코스닥이 각각 기관과 개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46포인트(0.59%) 오른 1951.74로 개장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12억원, 38억원, 개인이 348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각각 43억원, 348억원 순매수하며 전체 39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건설업(1.58%), 철강금속(1.31%), 은행(1.16%) 등이 1% 이상 올랐고, 의료정밀(-0.93%), 통신업(-0.18%), 전기전자(-0.10%)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POSCO(1.53%), 신한지주(1.78%), 현대중공업(2.05%), 우리금융(1.69%) 등이 상승폭을 키웠고, 삼성전자(-0.23%), 현대모비스(-1.57%) SK텔레콤(-1.265%)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포인트(0.32%) 오른 524.25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0포인트(-0.06%) 내린 522.28을 나타냈다.

개인이 1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억원, 4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면서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금속, 방송서비스 등이 강보합세를 보였고, 오락문화, 기계장비, 운송 등이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서울반도체(1.23%). CJ E&M(2.55%), 성광벤드(1.12%) 등이 1% 이상 오는 반면, 원익IPS가 5.68% 떨어졌고 다음(-1.18%), 인터파크(-2.29%), 에스에프에이(-2.37%)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7원 내린 1059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