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민센터, 어린이집, 노인복지 및 데이케어센터, 도서관 등 갖춰

- 전국 최초로 공공복합청사에 노인복지 및 데이케어센터 신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문화, 복지, 행정의 복합종합타운 면모를 갖춘 왕십리도선동 공공복합청사<사진>를 19일 개청했다.

이번에 개청한 복합청사에는 민원행정실과 자치회관 외에도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데이케어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한 건물에 모두 포함되어 종합적인 문화ㆍ복지ㆍ행정 수요를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2012년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된 왕십리도선동 공공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69억원을 투입 1920㎡의 대지에 연면적 5372㎡의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건물 단열성능 향상과 태양광발전설비, LED조명 사용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적극 설계에 반영했다. 최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과 한국환경건축연구원에서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의 인증을 받았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1층에 어린이집을 설치했다. 2층은 민원행정실과 주민자치회관으로 주민들에게 민원행정 사무를 제공하게 된다. 3~4층은 노인복지센터와 데이케어센터가 자리 잡고, 5~6층은 구립청계도서관으로 꾸며졌다.

구는 앞으로 신축되는 사근동과 성수1가 제2동 청사도 공공복합청사로 지어진다고 밝혔다.

고재득 구청장은 “민원업무 외에는 찾을 일이 없었던 동 주민센터가 변하고 있다. 앞으로 공공복합청사가 문화, 복지, 행정등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