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렌탈폐기손실 축소로 작년 4분기 실적이 개선된 코웨이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코웨이는 렌탈 판매 해약률 하락으로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5% 증가한 4824억원, 영업이익은 148% 급증한 885억원을 기록했다”며 “별도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0% 상회, 영업이익률은 18.3%로 전년동기대비 6.1%p 상승했다”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코웨이의 가입자 순증은 3만2000 계정으로 작년 3분기보다 확대되었다”며 “렌탈 판매는 전년대비 5.6%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해서는 13.5% 증가했고 해약률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장품 매출은 홈쇼핑 매출 강화에 힘입어 18% 증가했고, 수출 부문은 비수기로 전년과 유사했다”며 “수출 제품 원가율 하락, 낮은 해약률로 인한 렌탈폐기손실 축소, 예상보다 낮은 판관비가 수익성 개선을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 12% 증가한 2조900억원, 3754억원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3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