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집행유예 판결에 일침을 가했다.22일 오전 진중권은 조현아의 항소심 판결 직후 자신의 SNS 계정에 “조현아, 집유로 석방. 유전집유 무전복역”이라는 글을 남겼다.이날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등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항로변경’ 혐의는 인정되지 않는다며 “피고인의 행위가 항공기 보안과 안전운항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은 경미하다”라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는 항공기 항로 변경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검찰이 결심공판에서 구형했던 형량은 징역 3년이었다.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석방이라니”, “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진짜 돈 있는 사람은 죄 지어도 다 빠져 나오는구나”, “조현아 집행유예 석방, 유전집유 무전복역이라는 진중권 교수 말이 딱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발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해당 승무원과 사무장 등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고 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게 하여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 안전운전저해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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